2025 홍성남당항 바다송어 페스티벌 – 전국 최초! 봄철 미식축제의 진수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 대한민국의 숨은 맛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충청남도 홍성군의 남당항으로 떠나보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2025 홍성남당항 바다송어 페스티벌은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의 절정을 바다 위에서 맞이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바다송어 축제로, 오감이 즐거운 미식과 체험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2025 홍성남당항 바다송어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전국 최초 ‘바다송어’ 축제, 그 특별함은?

흔히 민물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송어, 하지만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바다송어가 주인공입니다. 바다에서 자란 송어는 깨끗한 해류에서 자라 더욱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일반 송어와는 차원이 다른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저열량·고단백·저지방이라는 세 가지 매력을 동시에 갖춘 바다송어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한 수산물로, 최근 웰빙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생으로 먹는 회부터 구이, 조림, 튀김까지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요리대회부터 맨손 송어잡이까지

축제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바로 ‘전국 바다송어 요리대회’입니다. 각지의 요리 고수들이 모여 창의적인 바다송어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무료 시식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전문 셰프와 일반 참가자 모두에게 열려 있는 이 대회는 바다송어의 새로운 미식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또 하나의 인기 프로그램은 바로 ‘맨손 송어잡이 체험’입니다. 직접 물속에 들어가 펄떡이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경험은 어른들에게는 유쾌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자연 체험학습이 됩니다. 잡은 송어는 현장에서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어 더욱 신선한 식도락을 경험할 수 있죠.

볼거리도 가득! 문화공연과 야시장까지

맛과 체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공연, 관광객 참여형 노래자랑 및 댄스대회가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 공간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밤이 되면 남당항 야시장이 화려하게 불을 밝힙니다. 지역 특산물부터 바다송어를 활용한 간편 먹거리,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알차게 구성된 야시장은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여기에 남당항의 아름다운 낙조가 더해지면 하루의 마무리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완성됩니다.

축제 정보 한눈에 보기

• 행사명: 2025 홍성남당항 바다송어 전국 요리대회 및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 기간: 2025년 4월 10일(목) ~ 2025년 5월 31일(토)
• 장소: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1-1
• 입장료: 무료
• 문의: 홍성남당항어촌계 041-634-0104 / 010-5308-3750

홍성남당항, 바다송어 그리고 봄 – 이 세 가지가 어우러지는 완벽한 미식 여행

봄바람이 솔솔 부는 남당항에서 열리는 이번 바다송어 축제는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한국 수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특히 맛, 체험, 문화, 풍경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여도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봄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올봄,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다면 ‘바다송어’라는 키워드를 기억하세요. 바다에서 즐기는 송어의 매력, 직접 잡아보고 맛보는 특별한 체험, 잊을 수 없는 낙조 속 추억까지… 이 모든 것이 홍성남당항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봄은 짧고, 미식의 계절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지금, 홍성으로 떠나 바다송어와 함께하는 진짜 봄을 경험해 보세요!